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8 (예수 쎄미나). 김 효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뉴피플신학대학 댓글 0건 조회 4,875회 작성일 22-05-03 19:29 List 본문 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8) 김 효성 목사 [자유주의 신학이 각 교단 신학교와 목사들에게 깊이 영향을 끼쳤습니다. 현대는 바른 신학을 가르치는 신학대학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입니다.-이덕재] 1985년에 시작된 '예수 세미나' 1985년 약 125명의 개신교와 천주교 신학자들이 ‘예수 세미나’를 시작하였다. 그 결과, 1988년 예수님의 비유들(The Parables of Jesus)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거기에는 빨강색, 분홍색, 회색, 검정색으로 예수의 비유들의 역사적 신빙성의 정도를 표시했다. 또 1993년에는 오복음서: 예수님이 참으로 말씀하신 것(The Five Gospels: What Did Jesus Really Say)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1994년 초까지 이 세미나의 대략적 결론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하며, 이것은 오늘날의 성경 연구가 얼마나 배교적인지를 잘 나타낸다: (1) 예수의 말들의 오직 20%만 실제로 그의 말로 생각되며, 요한복음에서는 오직 한 구절만 그에게 돌려진다 (2) 주기도도 예수의 말이 아니다. (3) 예수는 자신을 메시야라고 공적으로 주장하지 않았다. (4) 예수는 자신을 하나님과 매우 가깝다고 느꼈지만, 자신을 신적인 존재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5) 예수는 죽은 자들로부터 결코 다시 살아나지 않았다. (6) 예수는 자신의 재림(再臨)을 약속하지 않았다. (7) 성경에 묘사된 신화적 의미의 지옥은 없다. (8) 예수는 독신이 아니었고 독신을 옹호하지도 않았다. 1999년, 이 세미나를 주도하는 로버트 펑크는 미국의 한 연합 그리스도교회의 강연에서 "[성경에서 예수의] 말씀들 중에 확실한 것은 20퍼센트도 안 된다," "우리는 천국이나 지옥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예수의 신성(神性)과 기적에 관한 이야기들은 믿을 만하지 못하나 비유들과 재치 있는 말들은 역사적이다," "니케야 신조는 넌센스이며 수정할 가치가 없다," "고대 교회의 신조들은 상상의 산물들이다"라고 말하였고, 그는 그 모임에서 '예수 세미나'의 결론들인 다음과 같은 21개의 명제들을 배부하였다: (1) 물질 세계 바깥에는 신(神)이 존재하지 않는다. (2) 다윈의 사상은 창조의 교리를 영원히 말살시켰다. (3) 창세기 이야기의 비(非)문자적 해석은 원죄의 교리를 종결지었다. (4) 신적인 기적들은 하나님의 공의와 완전에 대한 모욕이다. (5) 저 밖에 있는 신에게 말하는 기도는 무의미하다. 기도는 명상이다. (6) 예수는 신적 존재가 아니다. (7) 예수를 구속자(救贖者)라고 하는 것은 낡아빠진 생각이다. (8) 예수가 처녀에게서 났다는 것은 현대 지성에 대한 모독이며 여성에 대한 모욕이다. (9) 속죄의 교리는 이성적이지 못하고(sub-rational) 또한 윤리적이지 못하다(sub-ethical). (10) 예수는 부활하지 않았다. (11) 모든 계시적 요소들은 기독교 주제에서 삭제되어야 한다. (12) 예수 자신은 기독교 신앙의 적절한 대상이 아니다. 예수의 비젼이 그를 대치해야 한다. (13) 예수는 인간의 선함을 믿었다. (14) 예수는 축제(celebration)를 믿었다. (15) 예수는 성적 방향성[타고난 기질]에 근거한 경계선을 포함한 사회적 경계선을 거부하였다. (16) 하나님과 인류 사이에 중보자들은 없다. (17) 예수는 예배 의식들을 믿지 않았다. (18) 하나님의 나라는 끝없는, 영구적 방랑의 여행이다. (19) 다른 신화들이 그렇듯이, 성경의 정경(正經)은 시대에 맞추어 축소되고 확장되어야 한다. (20) 성경은 객관적 행동기준을 담고 있지 않다.(21) 예수의 비젼의 재구성은 항상 수정되어야 한다. 이전글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9: 2004 바나 연구소의 보고. 김 효성 22.05.03 다음글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7 (요아킴 예레미아스, 피에르 드 샤르댕, 크리스터 스텐달, 자유주의 신학이 교회에 미친 영향). 김 효성 2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