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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6 (불트만, 폴 틸리히, 본훼퍼, 오스카 쿨만, 판넨베르크). 김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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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피플신학대학
댓글 0건 조회 5,056회 작성일 22-05-0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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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신학이 각 교단 신학교와 목사들에게 깊이 영향을 끼쳤습니다. 현대는 바른 신학을 가르치는 신학대학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입니다.-이덕재]

 

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6)

 

김 효성 목사

 

이 자유주의 신학을 가르치는 신학자들이 각 교단의 신학대학, 그리고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신학대학의 교수들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각 교단 신학대학들에서 가르치는 교수들이 이분들에게 배웠거나 이분들의 가르침을 직/간접적으로 따르고 있습니다. 현대 교회의 위기는 이 신학의 위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런 잘못된 이단성이 있는 자유주의 신학을 경계하고 배격해야 하는데, 이들을 따라가야 유식한 신학자인 것처럼 여기는 것이 유행처럼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어느 신학대학이 자유주의 신학을 막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신학대학이 있나요? 자유주의 신학을 막아내고, 자유주의 신학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는 것, 자유주의 신학으로부터 오염된 말씀이 아니라 순수한 신앙과 신학을 지켜가고 전수하는 것, 이것이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남은 자들의 사명입니다.

 

루돌프 불트만(Rudolf Bultmann, 1884-1976): 루돌프 불트만은 불트만학파의 시조이며 신약 신학자이었다.

 

1. 성경의 신빙성과 역사적 증거성을 부정한다.

2. 성경은 전설과 신화로 가득한 책이라고 한다.

3. 그리스도의 선재(先在)하심을 그노시스 신화로 보려고 한다.

4. 예수 그리스도의 처녀 탄생을 전설로 본다.

5.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成肉身)을 신화로 본다.

6. 예수 그리스도의 기적들을 전설로 간주한다.

7.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적 증거들을 부정한다.

8.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신화적이라고 말한다.

9.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을 전설이라고 말한다.

10. 예수 그리스도의 종말론적 기대는 망상이었다고 한다.

11.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부정한다.

12. 하나님의 나라 개념을 신화적이라고 한다.

 

폴 틸리히(Paul Tillich, 1886-1965): 폴 틸리히는 구 자유주의와 신정통주의의 경계선에 있다고 표현된다. 그의 사상들은 매우 과격하다.

 

1. 근본주의를 마귀적이라고 한다.

2. 기독교는 최종적이거나 보편적이지 않다고 한다.

3. 특별계시의 종결성을 부정한다.

4. 성경의 영감을 부정한다.

5. 성경의 객관적, 신적 권위를 부정한다.

6. 정경의 개방을 주장한다.

7. 하나님은 존재하신다고 말할 수 없다고 한다.

8. 인격적 하나님을 부정한다.

9. 진노의 하나님을 부정한다.

10. 하나님의 삼위일체를 부정한다.

11. 창조를 부정한다.

12. 천사와 귀신을 신화라고 한다.

13. 하나님의 초자연적 섭리 혹은 기적을 부정한다.

14. 인류 타락의 역사성을 부정한다.

15.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부조리하다고 한다.

16.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성경의 증거들의 신빙성을 부정한다.

17.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류를 가지셨다고 한다.

18.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적 속죄를 부정한다.

19.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가진다.

20.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불명료한 신화적 사건이라고 본다.

21.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을 부정한다.

22. 영혼의 불멸을 부정한다.

23.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상징이라고 한다.

24. 영원한 심판을 부정한다.

25. 천국과 지옥의 장소성을 부정한다.

 

디트리히 본훼퍼(Dietrich Bonhoeffer, 1906-1945): 디트리히 본훼퍼는 급진파로 분류되며 또한 세속화 신학의 선구자이다. 인용된 그의 책은 다음과 같다:

 

1. 종교의 시대는 끝났다고 한다.

2. 종교의 개념 자체를 반대한다.

3. 하나님과 성경에 대한 비종교적(religionless) 해석을 옹호한다.

4. 기독교는 속죄적 종교가 아니라고 한다.

5. 성경 전반의 확실성에 대해 회의적이다.

6. 창조 사건을 부정한다.

7. 사람의 타락의 역사성을 부정한다.

8.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다른 사람을 위한 삶으로 설명한다.

9. 교회의 목적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것이라고 한다.

10. 하나님의 말씀이 생활의 절대 표준임을 부정한다.

 

오스카 쿨만(Oscar Cullmann, 1902-1999): 오스카 쿨만은 구속사(救贖史) 학파(the Heilsgeschichte)의 시조이다. 인용된 그의 저서들은 다음과 같다:

 

1. 성경은 사가(Saga)들과 신화들을 포함한다고 한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신성에 대해 애매한 태도를 가진다.

3. 보편 구원론적인 경향을 가진다.

4. 영혼 불멸을 헬라 철학 사상이라고 한다.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Wolfhart Pannenberg, 1928- 2014):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는 1968년부터 1994년까지 독일 뮌헨대학의 조직신학 교수이었고 판넨베르크 학파의 시조이다.

 

1. 하나님의 직접적 계시를 부정한다.

2. 성경의 신적 권위와 무오성(無誤性)을 부정한다.

3. 사도신경의 진리성(眞理性)을 부정한다.

4. 창조 대신 진화론을 받아들인다.

5. 예수 그리스도의 처녀 탄생을 전설이라고 한다.

6.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성경 진술의 확실성을 부정한다.

7.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명칭은 신성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8. 보편 구원론적 경향을 가진다.

9. 죽은 자들의 부활을 비유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