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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14.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회. 김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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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피플신학대학
댓글 0건 조회 4,769회 작성일 22-05-0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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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14) 김 효성 목사

 

[이 내용들은 기존 교단들 속에 얼마나 자유주의 신학이 깊이 뿌리 내렸는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바른 신앙에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 덕재]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회(ELCA)

 

마틴 마티

 

루터파 신학자 마틴 마티(Martin Marty)는 그가 편집인으로 있는 크리스천 센추리(Christian Century)199947일자에 나는 성경을 포함한 아무 책도 무오하지 않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썼다.268) 그는 그리스도의 육체적 부활의 교리를 포함하는 역사적 기독교 신앙을 오래 전부터 부정해왔다. 그런데 그는 1992년 미국 복음주의자 협회(NAE)의 연사이었다.269)

 

필립 헤프너(Philip Hefner)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단(ELCA)의 교수 필립 헤프너는 뉴스위크 200051일자의 한 면 전체에서 왜 나는 기적들을 믿지 않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그는, “나는 정말 어떤 관습적 의미로도 기적을 믿을 수 없고, 오직 복()들을 믿는다. 그것들은 매일 일어난다고 글을 끝맺었다. 그는 미국 시카고에 있는 루터파 신학교(Lutheran School of Theology)의 조직신학 교수이며 자이곤 종교-과학 연구소장이다. 그는 오래 전부터 성경에 기록된 기적들을 공격해왔다. “기적 이야기들--신앙에 대한 증언인가 신빙성의 세대 단절(credibility gap)인가라는 그의 논설은 루터파 신학교의 컨텍스트(Context)1968년 봄-여름호에 실렸었다. 이런 상황이지만,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단 임원들은 인간의 창조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포함하여 성경에 기록된 기적들이 실제로 일어났는 사실을 부정하는 교단 교수들에 대해 어떤 권징적 조치를 취하기를 오래 전부터 거절해왔다.270)

 

영국의 교회들

 

1984, 런던 주말 텔레비젼의 '크리도우' 프로그램

 

1984년 런던 주말 텔레비젼의 크리도우(Credo, 신조)’ 프로그램은 영국교회(성공회) 39명의 주교들 중 31명에게 질문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도했는데, 그것은 영국교회의 배교적 상황을 보인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인 동시에 사람으로 간주해야 한다(11),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최고 대리자로 생각하는 것으로 충분하다(19).

 

신약성경의 기적들은 후대의 삽입이다(15).

 

예수의 부활은 그의 제자들에게 그가 그들 가운데 살아계신다고 확신시켰던, 그의 죽음 후 일련의 경험들이다(9).271)

 

성공회 교리위원회의 지옥관()

 

영국교회 교리위원회의 구원의 신비라는 보고서는 지옥의 교리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과거에는 지옥불과 영원한 고통과 형벌에 대한 상징적 표현이 사람들을 두렵게 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가학적(加虐的) 괴물로 만드는 두려운 신학들을 고백하였다. . . . 지옥은 영원한 고통이 아니고, 하나님께 대해 아주 완전히 반대되는 것의 최종적이고 취소할 수 없는 선택이다. . . . 유일한 종말은 완전한 비()존재이다.272)

 

캔터베리 대주교 죠지 캐리(George Carey)

 

성공회의 수장(首長) 캔터베리 대주교 죠지 캐리는 이렇게 말했다: “그리스도의 탄생과 십자가에 못박히심과 달리, 그리스도인들은 동일한 확실성을 가지고 그가 부활하셨다는 것을 알 수 없다. . . . 우리는 그가 다시 사셨다는 것을 알 수 없다.”273)

 

캔터베리 대주교 죠지 캐리(George Carey)

 

성공회의 수장(首長) 캔터베리 대주교 죠지 캐리는 이렇게 말했다: “그리스도의 탄생과 십자가에 못박히심과 달리, 그리스도인들은 동일한 확실성을 가지고 그가 부활하셨다는 것을 알 수 없다. . . . 우리는 그가 다시 사셨다는 것을 알 수 없다.”273)

 

레슬리 웨더헤드(Leslie Weatherhead)

 

영국 감리교회의 저술가요 증경총회장인 레슬리 웨더헤드는 그의 생의 마지막을 향해 가면서, 예수가 아마도 여러 번 성육신(成肉身)한 한 영일 것이라는 견해를 표현하는 마지막 책을 썼다. 크리스챤 뉴스 200135일자의 한 논설은 논평하기를, “이런 견해는 그가 비참하게 신비주의에 떨어졌음을 반영했다. 엡워스(Epworth) 출판사는 그 책을 출판하기를 거절하였다라고 썼다. 웨더헤드는 기독교는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인가?”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말하기를, “내 생각에 기독교는 확실히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것은 요한복음 14:6과 충돌된다. 그는 매우 중요한 다른 교리들에 대해서도 불가지론적(不可知論的)었다. 그러나 신복음주의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은 이 배교자가 40여년 전 그의 런던 전도대회에 참여하도록 허용하였다.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