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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13. 협동침례교 협의회(CBF. 남침례교단 내의 자유파 모임). 김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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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피플신학대학
댓글 0건 조회 4,861회 작성일 22-05-0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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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13) 김 효성 목사

 

[이 내용들은 기존 교단들 속에 얼마나 자유주의 신학이 깊이 뿌리 내렸는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바른 신앙에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 덕재]

 

협동침례교협의회(CBF)(남침례교단 내의 자유파 모임)

 

남침례교 신학교 부학장 대니얼 에이킨(Daniel Akin), 199811월 앨러배머주 남침례교인들에게 한 연설에서, 협동침례교협의회에는 그리스도의 신성과 그의 제사적 죽음의 필요성과 처녀 마리아를 통한 탄생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지도자들이 있다고 비난하였다. 또 그는 어떤 협동침례교협의회 지도자들은 낙태와 동성애에 관한 자유주의적 견해들을 취하고 있다고 말하였다.263)

 

버지니아주 남침례교회들의 뱁티스트 배너(Baptist Banner) 19991월호는 남침례교단과 협동침례교협의회 간의 차이점들을 열거하면서 그 협의회에는 다음과 같은 이들이 속해 있다고 하였다:

 

(1) 그리스도의 신성(神性), 그의 제사적 죽음의 필요성, 혹은 그의 동정녀 탄생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지도자들, (2) ‘그리스도-소피아(Sophia)’(여성적 그리스도)에 대한 예배를 요구하는 여권주의 신학 지도자들, (3) 남녀 동성애자, 양성애자(兩性愛者, bi- sexual), ()전환자(transgendered)의 안수를 요구하는 지도자들, (4) 하나님께서 때때로 여자에게 인구 억제의 목적을 위해 아이를 낙태시키라고 명하신다고 말하는 지도자들, . . . (6) 성경이 모든 형태의 동성애적 행위를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지도자들, (7) 여성을 담임목사로 안수하기를 요구하는 지도자들, (8) 펜트하우스(음란물 출판사), 전국 남녀 동성애자 전문위원회, 가족계획 협회와 연합하여 활동했던 지도자들, (9) 하나님을 어머니라고 부르는 지도자들.264)

 

폴 듀크(Paul Duke): 미국 남침례교단 소속 머서 대학교의 신약과 설교 교수 폴 듀크는 동성애와 교회라는 제목의 1994년 협동침례교협의회(남침례교단의 자유주의파 모임)의 총회 전 학교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경은 우리의 최종적 권위가 아니다. 왜냐하면 어느 날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천국에 그것을 가지고 가지 않을 것이다. . . . 동성애는 성경의 주관심이 아니다. . . . 나는 성경이 모든 형태의 동성애적 행위를 정죄한다고 확신 있게 말할 수 없다.” 듀크는 동성애 부부의 결합에 대한 자신의 넓은 후원을 긍정하였으나, 자신의 개인적 취향은 이성애 부부라고 주를 붙였다. 머서 대학교는 미국의 보수침례교협의회의 재정지원을 받는 학교다.265)

 

커비 갓세이(Kirby Godsey): 미국 남침례교단 소속 머서 대학교 총장 커비 갓세이는 예수는 하나님이 아니다. 예수는 죽으실 필요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동정녀 탄생을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버리고, 회개와 예수를 영접하는 것이 구원의 근거임을 거부하고, “교리적 건전함이란 교만한 신학적 난센스[터무니없는 생각]이다고 주장했다.266)

 

시실 셔만(Cecil Sherman): 크리스챠니티 투데이지 198385일자는 미국의 남침례교단의 목사이었고 후에 자유파 협동침례교협의회의 초대 전국 의장이었고 현재 자유주의적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침례교 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시실 셔만 박사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인용하였다:

 

성경에 의해 동정녀 탄생을 믿지 않게 될 선생은 해고되어서는 안 된다. . . . [동정녀 탄생은] 두 복음서들에 있으나 다른 두 책들에는 있지 않다. . . . 마가와 요한은 그것을 나열하는 것을 잊어버림으로 실수를 범했는가? 만일 동정녀 탄생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면, [마가와 요한은] 잘못을 범한 것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