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12. 미국 남침례교회(SBC). 김 효성 > Academic Materials 학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Academic Materials 학술게시판

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12. 미국 남침례교회(SBC). 김 효성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뉴피플신학대학
댓글 0건 조회 5,085회 작성일 22-05-03 19:36

본문

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12) 김 효성 목사

 

[이 내용들은 기존 교단들 속에 얼마나 자유주의 신학이 깊이 뿌리 내렸는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바른 신앙에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 덕재]

 

미국 남침례교회(SBC)

 

1976, 노엘 홀리필드의 설문조사

 

1976, 미국 남침례교 신학교의 학생 노엘 홀리필드는 남침례교 신학교의 선정된 학생들 중에서의 기독교 정통성정도의 사회학적 분석”(Sociological Analysis of the Degrees of 'Christian Ortho- doxy' among Selected Students in the Southern Baptist Theologi- cal Seminary)이라는 제목의 신학석사(Th.M.) 논문에서 남침례교 신학교 학생들의 신앙 상태를 알 수 있는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남침례교 신학교는 켄터키주 루이스빌에 있는 학교로서 남침례교단의 중심적 신학교이다. 미국 남침례교단은 교회수가 4만개가 넘고 교인수가 1500만명이 넘는 세계에서 제일 큰 교단으로 세계교회협의회(WCC)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은 비교적 보수적인 교단이다. 그러나 홀리필드의 논문에 실린 설문조사는 미국 교회들의 배교가 남침례교회에까지도 미쳤음을 잘 보인다:255)

 

통계순서: M.Div.1학년, M.Div. 3학년, Th.M & Ph.D.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없이 믿는다: 74%, 65%, 63%, 마귀의 존재는 확실하다: 66%, 42%, 37%

기적들이 성경의 증거대로 실제로 일어났음을 믿는다: 61%, 40%, 37% 예수 그리스도의 처녀 탄생은 확실하다: 66%, 33%, 32% 예수께서 물 위로 걸으셨음은 확실하다: 59%, 44%, 22% 예수께서 신적인 하나님 아들이심을 의심치 않는다: 87%, 63%, 63% 예수님을 구주롤 믿는 것은 구원에 절대 필수적이다: 85%, 60%, 59% 죽음 너머의 삶이 있음은 확실하다: 89%, 67%, 53% 예수께서 어느날 실제로 지구로 돌아오실 것을 확신한다: 79%, 56%, 53% 성경을 하나님의 진리로 믿는 것은 구원에 절대 필수적이다: 42%, 33%, 21%

[고학력일수록 참된 신앙이 없어지고 있다. 켄터키의 남침례교 신학교는 1996년 현재의 총장이 임명되기 전까지 자유주의 신학에 깊이 물들어 있었고, 그후 정화 노력이 있었다. - 이 덕재]

 

로버트 앨리

 

남침례교 소속 버지니아주 리치몬드 대학교수인 로버트 앨리는 신자에 대한 반란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256)

 

어떤 이는 성경 무오(無誤)에 대한 역사적 기독교 신념이 계시 신학의 유일하게 타당한 출발점과 구조라고 계속 주장할지 모르지만, 그러한 주장들은 미소를 지으며 들어야 하고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었던 사회의 조례에나 넣어져야 할 것이다.

 

성경의 무오성을 조장하는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부정직하다. 그들은 교육과 독서를 통해 더 나은 것을 알고 있으며, 그들이 섬기며 구원하기 위해 부름을 받았다고 말하는 무지한 자들을 착취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들은 거짓된 교리를 이용하여 성공과 명성과 큰 교회들을 얻는다. 그러한 도덕적 태만은 현대의 많은 공적인 종교활동들에서 너무 일반적이다. 이런 종류의 속임에 대해 오직 경멸과 거부가 있을 뿐이다.

 

로버트 앨리는 또한 1977126일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의 제1 유니테리안 교회에서의 무신론자 집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예수는 결코 자신이 하나님이라거나 하나님과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지 않았다. . . . 나는 예수가 참으로 유대인이라고 본다. 나는 그가 자신의 신성(神性)을 주장하는 오만함을 가졌을 것이라고 잠시라도 상상하지 않는다. 나는 그가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가르친 구절들은 후대의 편집, 즉 교회가 그에 관해 말한 것이라고 생각한다.257)

 

C. W. 크리스챤

 

남침례교 소속 베일러(Baylor) 대학교 종교학부 교수 C. W. 크리스챤은 워드북 출판사에서 간행한 신앙을 형성하기라는 책 67쪽에서 창세기와 다윈 간의 차이는, 만일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우리 모두에게 다윈 편이라고 참으로 결정되었다라고 썼다.258)

 

C. R. 데일리

 

켄터키주 남침례교 신문인 웨스턴 레고더지의 이전 편집자인 C. R. 데일리는 1984720일 남침례교 신학교에서 한 강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259)

 

내가 이 신학교에 왔을 때, 나는 오경의 모세 저작성을 강하게 지지하는 단 한 명의 교수를 기억할 수 있다. . . . 신학교들은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유럽 대륙의 신학사상으로 가고 있었고 그 사상을 가져오고 있었다. 그것이 신학교들의 방향이었다.

 

만일 여러분이 오경의 모세 저작성과 창세기 처음 11장의 역사성과 욥과 요나를 역사적 인물로 보기를 원한다면, 중부아메리카(Mid-America) 신학교로 가라. 여러분은 거기서 그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신학교가 여러분이 그것을 얻을 유일한 곳이다.

 

로버트 케이트

 

골든 게이트 신학교의 구약교수이었던 로버트 케이트는 남침례교 주일학교부의 브로드만 출판사에서 간행된 평신도 성경주석, 29쪽에서 창세기의 언어와 본문의 주의 깊은 비교 연구들은 현재의 형태로서의 창세기가 아마 다윗과 솔로몬 시대 이후의 어느 때에 기록되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260)

 

죠엘 런스포드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의 남침례교 소속 죠지타운 대학에서 헬라어와 구약 교수인 죠엘 런스포드는 1963년 봄 경건회 설교에서 예수님의 죽음을, 하나님 안에 있는 공의거룩같은 어떤 추상적 특질을 만족시키기 위한 유화적(宥和的) 제물로 만드는 것은 내 판단에서 신성모독의 첫 번째 사촌이다라고 말했다.261)

 

남침례교 신학교의 한 교수

 

플로리다주 오란도의 델라니가() 침례교회의 목사인 짐 윌슨은 그가 남침례교 신학교 학생이었을 때 교수가 모든 학생들 앞에서 나는 이 모든 피의 종교에 진저리가 난다! 우리는 , , 피밖에 없네같은 이 우스광스러운 찬송들을 부른다. 나는 남침례교의 모든 교회들의 찬송가집에서 그것들을 찢어 내어버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썼다.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