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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20) - 김 효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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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피플신학대학
댓글 0건 조회 3,992회 작성일 22-06-0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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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20) 김 효성 목사

 

[이 내용들은 기존 교단들 속에 얼마나 자유주의 신학이 깊이 뿌리 내렸는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바른 신앙에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 덕재]

 

5. 윤리적 부패

 

낙태와 악락사308): 오늘날 낙태는 현대사회의 매우 크고 심각한 죄악이다. 한 보도에 의하면, 미국에서 1980년 합법적으로 행해진 낙태는 150만 명이고 그 중 79%는 미혼자에 의한 것이고 30%는 청소년에 의한 것이며 심지어 1%15세 이하의 경우이었다. 한국도 낙태가 비공식 통계로 한 해 100만 건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309) 낙태가 합법화된 1973년 이후 1985년까지 미국에서 낙태된 어린 아기들의 수는 약 1,500만 명이라고 하며 또 세계적으로는 연간 5,500만 명이라고 하니 심히 두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310)

 

미합중국 장로교회(PCUSA): 1986년 미합중국 장로교회 총회는 낙태에 관하여 281266으로 각자의 자유의사에 맡긴다’(pro-choice)는 입장을 재선언했다.311)

미 연합그리스도교회(UCC): 미 연합그리스도교회는 공식적으로 낙태를 지지한다. 또 그 교단은 1991년에 적극적 안락사를 지지하고 자살을 허용하는 최초의 대교단이 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312)

 

미 연합감리교회(UMC): 1972년 미 연합감리교회의 총회는 그 해에 발표한 사회신조에서 낙태가 범죄가 아니고 여성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결론을 내렸고 그것을 범죄 목록에서 제거하였다.313)

 

피터 싱어(Peter Singer): 1999년 미국 프린스톤 대학교 생명 윤리학 분야의 교수직에 임명된 피터 싱어314)에 의하면, 갓난아기는 돼지와 소와 개보다 더 큰 생명의 권리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는 척추장애나 혈우병(血友病, hemophilia) 등을 가진 갓난아기들을 죽일 권리를 환자들이나 의사들에게 주기를 원한다.315) 리더스 다이제스트 199910월호에 의하면 그는, “불구가 된 어린 아기를 죽이는 것은 한 인격을 죽이는 것과 도덕적으로 동등하지 않다고 말했다.316)

 

동성애317): 동성애(同性愛)는 동성간의 성행위를 말한다. 옛날부터 동성애의 죄악이 있어왔지만, 오늘날 사회에서 뿐만 아니라, 교회들에서 동성애를 용납하는 사례들은 현대교회의 매우 심각한 변질과 타락이다.

 

세계교회협의회(WCC): 199311, 세계의 300개 교단 이상을 대표하는 세계교회협의회는 2,000명의 여성들이 참석한,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의 리-이메이징(Re-imaging) 대회를 후원하였다. 그 대회의 연사들 중 다수는 여성 동성애를 조장하였고, 대략 100명의 여성 동성애자들 무리는 그들의 동성애를 자축하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갔고 기립 박수를 받았다. 한 분과토론회는 교회 내에서의 여성 동성애자들의 예언적 목소리라는 이름을 가졌다.318)

 

미국 교회협의회(NCC) 및 주()교회협의회: 미국의 대표적 동성애 교회인 메트로폴리탄 커뮤니티 교회 세계협회의 지도자 그윈 깃보드(Gwynne Guidbord) 박사는 최근의 미국 교회협의회 총회에서 연사로서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회집된 교회협의회 대표들 중 최소한 절반은 서서 그 여자에게 갈채를 보내었다.319) 그 여자는 실제로 동성애에 대한 반대가 젊은이들을 매춘, 마약, 알코홀 남용에 빠지도록 강요한다고 비난했다. 미국 교회협의회 회장 크레익 앤더슨을 포함하여 일부 교회협의회 지도자들은 메트로폴리탄 커뮤니티 교회 세계협회를 회원 교단으로 받아들이자는 쪽이다.320)

 

동성애 교단인 세계 메트로폴리탄 커뮤니티 교회협회의 에큐메니칼 임원인 그윈 깃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교회협의회의 회장으로 선출되었다.321). 미국 콜로라도 교회협의회는 동성애적인 메트로폴리탄 커뮤니티 교회 세계협의회(UFMCC)를 받아들였다. 이 교단을 받아들인 주() 협의회는 다섯 개라고 한다. UFMCC를 받아들임으로 인하여, 16년 간 그 협의회의 회원이었던 덴버 천주교 대교구는 헌금을 중지했고 정회원 신분에서 참관인 신분으로 자신을 바꾸었다. UFMCC 에큐메니칼 사무관인 그윈 깃보드는, “천주교회가 에큐메니칼 테이블에 머물러 있을 수 없음은 슬픈 일이라고 말하며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경계선들을 초월하셨고 만일 그러한 종류의 용납이 예수께 선한 것이었다면, 그것은 내게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322) 그 천주교 대교구는 그 협의회에 두 번째로 큰 헌금 후원자로서 매년 13,000불 이상을 헌금하였었다. 콜로라도 교회협의회의 다른 회원 교단들은 미국 침례교회, 미합중국 장로교회, 연합 그리스도교회, 그리스도교회(그리스도의 제자들), 미 복음주의 루터교회, 그리고 연합감리교회이다.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