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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19) 김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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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피플신학대학
댓글 0건 조회 3,952회 작성일 22-05-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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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19) 김 효성 목사

 

[이 내용들은 기존 교단들 속에 얼마나 자유주의 신학이 깊이 뿌리 내렸는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바른 신앙에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 덕재]

 

기타 인물들.

 

하버드 대학교: 1636년 목사 양성 학교로 설립된 미국의 하버드 대학은 일찍부터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유니테리안[일위신론자]의 손에 넘어갔었다. 그러나 오늘날 하버드 대학교는 130억달러의 기금과 16억달러의 연간 수입을 가진 미국 고등교육의 우상이 되었다. 학교에 출석하는 18,000명의 학생들 가운데, 학부 학생들은 매년 수험료와 기타 경비로 무거운 32,000달러의 금액을 낸다.299) 낙태 찬성, ()군국주의, 인종 편애, 과격한 남녀평등주의, 종교적 상대주의 등의 자유주의적 입장들은 캠퍼스에서 복음으로 간주된다. 천주교 신부가 신학부장인 하버드 대학교의 신학부는 자유주의와 개방적 마음가짐, 다양성, 및 정치적 정확성 등을 자랑한다. 기독교에 대한 자유주의적 편견은 하버드 대학교에 퍼져있다고 한다.300)

 

마틴 루터 킹을 추앙함: 전 미국연방수사국(FBI) 국장 제이 에드가 후버는 마틴 루터 킹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악한 거짓말쟁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킹은 미국에서 그를 기념하는 공휴일이 지정될 정도로 영예를 얻었고 천주교회에서는 신앙을 위한 순교자로 선포될 후보자까지 되었다.301)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투투 대주교는 199912월 세계교회협의회 모임에서 마틴 루터 킹에게 찬사를 돌렸다. 그러나 크리스챤 뉴스 200013일자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렸다: “킹이 공산당과의 의식적 협력자이었고 표절로 그의 철학박사 학위를 얻은 거짓말쟁이요 . . . 간음을 행하는 자이었고 . . . 미국의 적국에게 원조와 위안을 준 반역자라는 것 등은, 수많은 사실들에 의해 의심 없이 확증된다. . . . 그는 예수님의 참된 신성과 동정녀 탄생을 부정하는 신학교 출신이며 역사적 기독교를 믿지 않은 사람이었다.” 그는 자기 친구에게 자신이 마르크스주의자임을 말했다. 마이클 다이슨은 그의 새로 쓴 책 나는 당신을 거기에서 결코 만날 수 없을 것이다: 마틴 루터 킹의 참된 면모에서 위의 사실들 중의 일부를 확증하고[표절자, 간음자 등] 킹이 죽을 무렵에는 미국의 불평등의 해답이 민주주의적 사회주의에 있다고 믿었다고 말했다.302)

 

'위대한' 설교자들 목록: 설교(Preaching)지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설교자들을 열거하면서 빌리 그레이엄과 마틴 루터 킹을 처음 10명 중에 두었다.303) 그 목록은 또한 스코틀랜드 설교자 제임스 스튜어트, 죠지 버트릭, 해리 에머슨 포스딕, G. 캠벨 모건, 윌리엄 생스터, R. W. 스토트, 마틴 로이드-죤즈, 및 클레어런스 매카트니 등을 포함한다. 두 번째 10명은 레슬리 위더헤드, 죠지 트루에트, R. G. , 노만 빈센트 피일, 피터 마솰, E. 스탠리 죤스, 도날드 그레이 반하우스, 랠프 사크맨, W. A. 크리스웰, 및 가드너 테일러이었다.304) 그러나 마틴 루터 킹, 해리 에머슨 포스딕, 노만 빈센트 피일 등은 정통 기독교와 거리가 먼 사상을 가진 자들이다.

 

애니 래못(Anne Lamott): 애니 래못은 자신을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며 좌파 평화주의자라고 표현한다. 그는 하나님을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하나님이라고 부른다. 그는 자신이 모든 견해들에서 자유주의적이라고 말하며 나는 극단적 우파 기독교의 지옥불과 유황불 정죄와 부끄러운 용어에 움츠리며 반발할(recoil) 뿐이다라고 한다.305) 20031월 크리스챠니티 투데이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철저한 자유주의자라고 소개된다. 그 여자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다른 종교인들이 하나님의 자녀이며 천국에 갈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는 사람의 인격성이 임신 때에 시작하지 않는다고 믿는다.306)

 

허 혁 교수: 그러므로 저는 성서에 부활의 사실을 가지고 있다고 하기보다는 부활의 보도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 . . 이것을 학자들은 신앙의 표현이라고 하더군요. . . . 그것은 신앙을 사건으로 보는 입장이지요. . . . 저는 내가 믿는다는 것을 하나의 사건으로 보는 것이 좋지 않느냐 하는 생각입니다.307)

 

그러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을 말하지 않고 부활 신앙 사건을 말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역사적 사실성에 대한 긍정을 보류하는 회의적 태도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