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37) 김 효성 목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뉴피플신학대학 댓글 0건 조회 3,362회 작성일 22-10-01 04:45 List 본문 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37) 김 효성 목사 [이 내용들은 기존 교단들 속에 얼마나 자유주의 신학이 깊이 뿌리 내렸는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바른 신앙에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 덕재] 12. 사람의 영혼 불멸을 부정한다. 열두째로, 자유주의 신학은 사람의 영혼의 불멸을 부정한다. 예를 들어, 라인홀드 니이버(Reinhold Niebuhr)는, “영혼 불멸이라는 개념이 몸의 부활보다 더 믿을 만하다는 선입견은 단지 교회 안에 있는 헬라 사상의 유산에 불과하다”고 말한다.470) 폴 틸리히(Paul Tillich)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인간의 자연적 특질로서의 불멸성(不滅性)은, 비록 그것이 플라톤의 교리일 수는 있어도, 기독교적 교리는 아니다.”471) “불멸성(不滅性)이라는 상징이 이 유행하는 미신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곳에서, 기독교는 그것을 근본적으로 거부해야 한다. 왜냐하면 영원에의 참여는 ‘죽음 너머의 삶’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인간의 영혼의 자연적 특질도 아니다.”472) 오스카 쿨만(Oscar Cullmann)도,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 개념[영혼의 불멸]은 기독교에 대한 가장 큰 오해들 중의 하나이다”라고 말한다.473) <성경적 반박> 그러나 성경은 사람의 영혼의 불멸을 밝히 증거한다. 사람의 영혼의 불멸에 대한 성경적 증거들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사람의 죽음에 대한 묘사이다. 성경은 사람의 죽음을 영혼이 몸을 떠나 하나님께로 가는 것으로 묘사한다(전 3:20-21; 12:7). 또 성경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조상들에게로 돌아갔다"고 묘사한다(창 15:15; 25:8). 이것은 육체적 죽음 후 영혼의 계속적 존재를 증거한다. 둘째는, 사람의 죽은 후 상태에 관한 말씀이다. 시편 73:24은 성도가 죽은 후 영광 중에 영접될 것을 말한다. 주께서는 회개한 강도가 죽은 후 함께 낙원에 들어갈 것을 말씀하셨다(눅 23:43). 특히, 누가복음 16:19-31의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는 이 문제에 대해 잘 증거한다. 16:22-23,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셋째는, 부활에 관한 말씀이다. 성경은 죽은 자들의 부활을 증거한다. 사도 바울은 의인들과 악인들의 부활을 믿는다고 증거하였다(행 24:15). 죽은 자들의 부활은 사람의 영혼의 불멸을 전제한다. 넷째는, 심판에 관한 말씀이다. 악인에 대한 심판은 영혼의 불멸을 전제한다.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히브리서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전글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38) 김 효성 목사 22.10.05 다음글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36) 김 효성 목사 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