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31) 김 효성 목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뉴피플신학대학 댓글 0건 조회 3,356회 작성일 22-08-16 14:59 List 본문 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31) 김 효성 목사 [이 내용들은 기존 교단들 속에 얼마나 자유주의 신학이 깊이 뿌리 내렸는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바른 신앙에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 덕재] 5) 하나님의 진노의 속성을 부정한다. (6.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성경적 반박) 다섯째로, 자유주의 신학은 하나님의 진노의 속성을 부정한다. 예를 들어, 씨 에취 다드(C. H. Dodd)는, “하나님을 가장 높은 이상적(理想的) 인격으로 생각하면서 비(非)이성적 진노의 격정을 그에게 돌리는 것은 전혀 논리 일관 하지 않다”고 말한다.426) 폴 틸리히(Paul Tillich)도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하나님의 진노는 그의 사랑과 병행하는 하나님의 어떤 감정이나 섭리와 병행하는 어떤 행동 동기가 아니다. 그것은, 그것을 저항하는 것을 거절하고 스스로 멸망하도록 내버려두는 사랑의 활동의 정서적 상징이다.427) 정죄란 피조물이 자기가 택한 비존재(非存在)에로 내버려지는 것을 의미할 수 있을 뿐이다.428) [하나님의 진노라는 개념은] 하나님의 신성과 그 무조건적 성격과 명백히 모순된다. 그러므로 그 개념은 재해석되든지 혹은 기독교 사상에서 완전히 포기되어야 한다.429) <성경적 반박> 그러나 하나님의 진노의 속성은 성경의 매우 기본적인 내용이다. 노아 시대의 하나님의 홍수 심판(창 6-8장)이나 소돔과 고모라 성의 유황불비 심판(창 19장)은 하나님의 진노의 속성의 충분한 증거다. 다섯 장으로 된 예레미야 애가서에는 '진노'라는 말이 14회나 나온다. 예레미야 애가 2:1-4,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처녀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는고 . . . 진노하신 날에 . . . 노하사 . . . 맹렬한 진노로 . . . 처녀 시온의 장막에 노를 불처럼 쏟으셨도다." 나훔은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 밝히 말한다: "여호와는 투기하시며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르는 자에게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 . . . 죄인을 결코 사하지 아니하시느니라. . . . 누가 능히 그 분노하신 앞에 서며 누가 능히 그 진노를 감당하랴! 그 진노를 불처럼 쏟으시니 그를 인하여 바위들이 깨어지는도다"(나 1:2-3, 6).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복음의 기본적인 내용으로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 분명하게 가르쳤다. 로마서 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로마서 2:5,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데살로니가후서 1:7-9,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사도신경의 고백대로, 예수께서는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기 위해 다시 오실 것이다. 이전글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32) 김 효성 목사 22.08.25 다음글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 (30) 김 효성 목사 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