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 (27) 김 효성 목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뉴피플신학대학 댓글 0건 조회 3,639회 작성일 22-07-20 05:50 List 본문 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27) 김 효성 목사 [이 내용들은 기존 교단들 속에 얼마나 자유주의 신학이 깊이 뿌리 내렸는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바른 신앙에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 덕재] (동성애, 계속) 호주의 교회들,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성경적 반박 1996년, 남호주연합교회(Uniting Church in South Australia) 대회는 동성애자들을 지도적 직위들에 임명하는 것에 대한 연기 제안을 부결시켰다.399)2003년 4월 호주의 더 웨스트 오스트랄리안지의 글에서, 존 셰퍼드 목사는 예수의 동정녀 탄생, 부활, 승천, 재림 등의 교리가 역사적 내용이 아니고 하나님의 월등한 권위를 나타내기 위해 쓰여진 상징적 이야기이며 동성애를 죄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썼다.400) 2003년 7월 호주연합교회 총회401)는 이틀 동안의 격렬한 토론 후 총대 265명의 약 80퍼센트의 찬성으로 동성애자를 목사로 임직할 수 있다고 결의했다.402) 6.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성경적 반박 그러면 이제 자유주의 신학이 이단이라는 것을 성경에 근거하여 확인해보자. 먼저 자유주의 신학의 요점들을 하나씩 열거하고 그 예들을 대표적 신학자들의 글들에서 들고 성경적으로 간략히 반박하는 순서로 정리해보자. 1. 성경의 신빙성(信憑性)을 부정한다. 첫째로, 자유주의 신학은 성경의 신빙성(信憑性)을 부정한다. 예를 들어, 칼 바르트(Karl Barth)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는 아담 안에 있는 전체 진리가 위치한 앞뒤 문맥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그 자체로는 거짓이며, 그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진리에 관계된다는 사실에서만 어떤 타당성을 가진다.403) 아브라함과 모세와 같은 인물들이 후대의 신화 제작의 산물들이든지 아니든지 무슨 문제가 되는가[!]404) 구약과 신약의 성경 역사는 실상 전혀 역사가 아니고, 위에서 보면 일련의 자유로운 신적 행위이며 아래서 보면 본질상 불가능한 어떤 것을 이루려는 일련의 결실 없는 시도이다.405) 진정한 역사 속에 ‘역사적인’ 것과 ‘비역사적인’ 것이 공존(共存)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고 의무적이다.406) 또한, 씨 에취 다드(C. H. Dodd)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요한은 예수의 생애에 관한 한 추가적 기록보다 하나의 해석, 즉 새로운 대중을 위한 하나의 해석을 의도하였다.”407) “[가나의 기적 설화는] 액면 그대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그것의 참된 의미는 더 깊은 데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더 깊은 의미에 대한 아무런 직접적 단서를 갖고 있지 못하다.”408) 바울이 했다는 설교들과 마찬가지로 베드로나 다른 이들이 했다는 설교들은 사도행전 저자의 자유로운 작품일지 모른다는 것은 가능한 생각이다.409) 비록 우리는 아마 디모데전서를 진짜 바울의 편지로 받아들여서는 안될 것이지만.“410) 또한, 오스카 쿨만(Oscar Cullmann)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 동일한 구속(救贖)의 선(line)은 역사적으로 확증할 수 있는 사건뿐 아니라 또한 역사적 시험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 예를 들면 역사적 구조 안에 있는 전설(saga)이나, 창조와 자연 과정을 취급하는 신화도 포함한다. 우선, 원시 기독교는 이러한 다양한 내용을 구별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해 두어야 한다.“411) <성경적 반박> 그러나 성경의 신빙성을 믿는 것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성경이 우리의 신앙과 생활의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이라고 믿는 것은 기독교 신앙의 기초이며, 이 신앙 속에는 성경의 신빙성에 대한 믿음이 들어 있다. 다음의 몇 성경구절들은 이 사실을 분명하게 증거한다. 누가복음 1:1-4,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혹은 '확실하게 믿어진 일들,' 페플레로포레메논)에 대하여 처음부터 말씀의 목격자 되고 일꾼된 자들의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이는 각하로 그 배운 바의 확실함(certainty)을 알게 하려 함이로라." 요한복음 20:30-31,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표적'(세메이온)이라는 말은 확증하는 표(sign, mark)라는 뜻이다. 제자들이 전했고 지금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들은 기적들로 확증되었다. 요한복음 21:24, "이 일을 증거하고 이 일을 기록한 제자가 이 사람이라. 우리는 그의 증거가 참인 줄 아노라." 진실은 하나님의 속성이요 천국의 속성이며, 예수의 제자들은 진실한 증인들이었다. 이전글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28) 김 효성 목사 22.07.26 다음글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26) 김 효성 목사 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