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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39) 김 효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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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피플신학대학
댓글 0건 조회 3,376회 작성일 22-10-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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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 신학의 이단성의 예 (39) 김 효성 목사

 

[이 내용들은 기존 교단들 속에 얼마나 자유주의 신학이 깊이 뿌리 내렸는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바른 신앙에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 덕재]

 

14. 죽은 자의 부활을 부정한다.

 

열넷째로, 자유주의 신학은 죽은 자의 부활을 부정한다. 예를 들어, 라인홀드 니이버(Reinhold Niebuhr)물론 몸의 부활이라는 개념은 문자적으로 참될 수 없다고 말한다.478)

 

판넨베르크(Wolfhart Pannenberg)도 다음과 같이 말한다.

 

물론, 이런 식으로 죽은 자의 부활 개념의 긍정적 타당성을 인식하고 주장함은, 우리가 또한 그것의 상징적이고 비유적인 성격에 관해 분명히 이해한다는 조건에서, 가능할 뿐이다. 죽은 자의 부활 개념을, 사람의 모든 경험에 감춰진 사람의 미래에 대한 일종의 초자연적 지식으로 보는 자에게, 그것은 사람의 경험에 낯설은 요소로 계속 남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이 사람의 자기 이해에서의 그의 상황의 표현으로서 파악될 수 있는 것은, 바로 비유로서의 그것의 독특한 성격에서일 뿐이다.479)

 

<성경적 반박>

 

그러나 죽은 자의 부활은 성경이 말하는 복된 소망이다. 의인들은 부활하여 천국에서 영생을 누릴 것이며 악인들은 부활하여 지옥에서 영원한 형벌을 받을 것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의인과 악인의 부활을 분명히 증거하셨다. 요한복음 5:28-29,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또 그는 부활을 부정하는 사두개인들을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라고 말씀하시며 책망하셨다(22:29).

 

사도 바울은 의인과 악인의 부활을 믿었다. 사도행전 24:15, "저희의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 그는 고린도전서 15장에서 주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에 근거하여 죽은 자의 부활을 논증하였다. 고린도전서 15:12-13, 51-5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